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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웹출고시간2022.02.08 14:26:04
  • 최종수정2022.02.08 14:26:04

금수실업이 8일 지역의 경로당 등에게 소방안전물품을 전달하고 있다.

ⓒ 진천군
[충북일보] 진천군 소재 기업체들이 지역 취약계층의 소방 안전을 지원한다.

8일 군에 따르면 ㈜금수실업(대표 양근식), ㈜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(공장장 이현근), 청호나이스(주) 진천공장(공장장 정일구), 에이.앤.디 전자저울(주)(대표 이재춘) 4개 기업체는 어르신 이용시설 경로당에 소화기 등 소방안전용품을 보급한다.

㈜금수실업 등 3개 업체는 지난해 12월 20일 군을 찾아 지역 소방안전물품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갖기도 했다.

지난 7일 경로당 등 420여개 시설에 지원할 소화기와 받침대 1천 200개 준비했으며 이 달 말부터 진천군소방서와 함께 각 경로당 등에 소화기를 배치할 계획이다.

(주)금수실업 외 3개 기업체는 기업의 지역사회환원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체들로 불우이웃돕기, 지역사회복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

진천 / 김병학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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